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 취임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2024. 2. 2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해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환일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이사장은 1991년 국토교통부의 전신인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 도로정책과장,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거친 후 지난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 퇴직한 교통분야 정통관료 출신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광위원장 지낸 국토부 관료 출신…"GTX-A 차질없이 준비"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국가철도공단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신임 이사장으로 이성해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환일고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이사장은 1991년 국토교통부의 전신인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 도로정책과장, 도시정책관,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거친 후 지난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으로 퇴직한 교통분야 정통관료 출신이다.

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건설 고질적 지연 해소, 고비용 구조 개선, 저변 확대 등을 언급하며 "고객만족과 가치실현을 목표로 우리 공단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수서역을 현장 점검한 이 이사장은 "GTX 사업 건설의 선두주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GTX-A는 GTX 첫 개통사업으로 국민과의 약속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GTX 시대'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준규 기자 findlov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