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충청권, 흐리고 비… "밤부터는 눈 올 가능성"

김지은 기자 2024. 2.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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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대전·충남 지역은 내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남부 내륙 지방에 비가 오겠다.

이후 대전·충남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다가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겠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 가운데 눈과 비가 내리면서 길이 빙판길로 변하고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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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수요일인 21일 대전·충남 지역은 내내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남부 내륙 지방에 비가 오겠다. 이후 대전·충남 지역으로 점차 확대되다가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겠다.

이번 눈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22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선 눈이 쌓일 가능성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30㎜, 예상 적설량은 충북 북부 3-8㎝, 충북 중·남부 1-5㎝, 대전과 세종, 충남 1㎝ 내외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낮아진 가운데 눈과 비가 내리면서 길이 빙판길로 변하고 도로에 살얼음이 낄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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