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드플로트, BTC·ETH 2610만弗 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픽스드플로트에서 2610만 달러(약 349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유출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픽스드플로트에서 지난 17일 409BTC(약 2117만 달러·약 283억 원)와 1728ETH(약 485만 달러·약 64억 원)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픽스드플로트는 고객 확인(KYC) 없이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수탁형 거래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픽스드플로트에서 2610만 달러(약 349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유출됐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픽스드플로트에서 지난 17일 409BTC(약 2117만 달러·약 283억 원)와 1728ETH(약 485만 달러·약 64억 원)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현재 거래소 서버는 운영이 일시 중단됐다.
16일 유출 직후 거래소는 이를 기술적 문제로 인식해 서버를 유지 관리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그러나 17일부터 거래소 이용자 사이에서 다수의 신고가 접수되며 유출 사실이 드러났다. 거래소는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나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다.
픽스드플로트는 18일 “해킹과 자금 도난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이번 유출에 대한 조사뿐 아니라 취약점 제거와 보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픽스드플로트는 고객 확인(KYC) 없이 가상자산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수탁형 거래소다.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박지현 기자 claris@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플 회장, 1억 1250만 달러 상당 해킹 피해
- 오지스, 오르빗 브릿지 해킹 입장 발표…“내부 보안 허점 발견”
- SEC 허위 글 논란 이어…해킹당한 코인게코 X
- '서울 탱고'·'첫차'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향년 61세
- “너네 나라로 돌아가” 악플에…‘이강인 골수팬’ 파비앙의 대답은?
- '컴백' 아이유 '승부욕 생긴 30대 첫 앨범, 지독하게 '승리' 키워드 넣어'
- “李는 사법리스크, 元은 굴러온 돌”…비호감 대결로 가는 ‘명룡대전’
- [영상] 전공의 오늘 병원 떠난다…'수술 줄줄이 연기' 현실화된 의료대란
- '오늘밤 최대 고비, 파국만은 막자' 복지부에 손내민 서울의대 교수
- 올해부터 하와이 여행 비용 늘어난다…1인당 25달러 관광세 부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