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 손연재 “아가와 남편과 행복한 시간···모든 걸 다 가졌다”

이선명 기자 2024. 2. 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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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경향신문 자료사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엄마가 된 소감을 알렸다.

손연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출산한 자신의 아들 사진과 함께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부모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 걸 가진 느낌”이라며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저도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

손현재는 2022년 8월 서울 모처에서 9살 연상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결혼식 1년 만인 지난해 8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려 축하를 받았다.

손연재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손연재가 최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이와 함께 세브란스 병원 산부인과에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사실도 전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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