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농심켈로그, 결식아동 조식지원 ‘아침머꼬’ 캠페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농심켈로그와 함께 국내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한 조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월드비전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농심켈로그와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월드비전은 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월드비전 본부에서 농심켈로그와 함께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침머꼬 캠페인은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영양과 기호를 고려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선생님을 통한 마음 돌봄 지원도 병행한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켈로그는 월드비전에 후원금 5만 달러(약 6700만 원)를 전달했다. 서울 시내 초·중학교 6곳의 결식 위험 아동 60여 명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만 달러(약 8000만 원)를 결식아동지원사업에 후원했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농심켈로그와 함께 아동 및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님, 저 몰매 맞았습니다”…전주-군산 조폭 패싸움
- “젊은데 일 안해” 훈계했다 뺨 맞자 보복 칼부림한 60대
- ‘이준석·이재명 사당화’ 게시글에 ‘좋아요’ 누른 文…文측 “단순실수, 취소”
- ‘서울 탱고’ 가수 방실이, 17년 뇌경색 투병 끝 별세
- 문 안 잠긴 BMW서 1000만원 훔친 30대…“생활비 없어서”
- 한동훈 “이재명, 하위 1% 아닌가…단식·재판 탓 의정활동 못해”
- 이재명, 하위 20% 반발에 “공천은 공정…환골탈태 위한 진통”
- “최윤종 가족, 이사 가서 잘 살더라”…피해자 친오빠의 울분
- “자유 침해한 폭력 행위” 카이스트 동문들, 대통령경호처 고발
- “코인 싸게 팔게” 노상서 현금 10억 들고 튀었다…6인조 하루만에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