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습격범 재판 시작..."순수한 정치적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은 대체로 인정하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법에서 열린 김 씨의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김 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을 만나 "순수한 정치적 명분으로 한 행동"이라며 자포자기 심정과 영웅 심리로 범행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일 부산 가덕도에서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김 모 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은 대체로 인정하지만,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법에서 열린 김 씨의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한 김 씨의 변호인은 취재진을 만나 "순수한 정치적 명분으로 한 행동"이라며 자포자기 심정과 영웅 심리로 범행했다는 검찰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 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를 남기기도 했는데, 변호인은 해당 문서 원본을 공개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일 부산 가덕도에서 이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이준석 사당화'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가 취소..."단순 실수"
- "입 틀어막은 과잉 진압"...동문 26명, 대통령경호처 고발
- 연 4.5% 금리...청년주택드림 청약 통장 내일부터 출시
- "이강인 PSG서 방출, FIFA 이적 금지"…유튜브 가짜뉴스 주의보
- 2월인데 눈 녹는 일본 홋카이도...이례적 고온 현상 나타나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민주당, 오후 5시에 긴급 최고위...이재명 1심 선고 대책 논의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