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응급실 대기에 다시 구급차로'

서대연 2024. 2. 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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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병원에서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6천명 넘게 사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실 앞에서 대기가 길어지자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구급차에 다시 태우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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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국 병원에서 응급·당직 체계의 핵심을 맡는 전공의들이 6천명 넘게 사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병원 응급실 앞에서 대기가 길어지자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구급차에 다시 태우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이들 병원의 소속 전공의 55% 수준인 6천4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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