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온마을 배움터 운영

홍춘봉 기자(=동해) 2024. 2. 20.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온마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으로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을별 유휴시설·공간 활용한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역 주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온마을 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마을별 유휴시설 및 공간을 온마을 배움터 ‘권역별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생활밀착형 평생학습으로 마을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시

신청 대상은 10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확보한 동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작은 도서관, 직장단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 유휴시설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단체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동해시평생학습관)하면 되고, 시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내달 8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강사비를 지원받아 자격증 취득,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해시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누구나 어디서나 누리는 근거리 평생학습권 조성으로 지역 간 학습격차를 해소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권에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