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걸 가진 느낌이네요' 체조요정 손연재, 20일 득남... 1억원 후원금 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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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씨마저 따듯한 우리들의 영원한 체조요정,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9, 현 리프 스튜디오 CEO)가 2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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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마음씨마저 따듯한 우리들의 영원한 체조요정,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29, 현 리프 스튜디오 CEO)가 20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일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최근 손연재가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며 "출산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023년 8월 처음으로 자녀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20일 진해오딘 JTBC 뉴스룸에서 그는 선수와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느낀 차이점, 직접 국제대회 등을 개최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는 근황 등을 전해왔다.
인터뷰 과정에서 손연재는 최근 어린이병원에 꾸준히 기부금을 전하고 있음을 알리며 "어린 친구들을 가르치며 조금 더 관심이 가게됐고, 개인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돼서 좀 더 관심이 생기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임신사실을 알렸다.
손연재는 당시 결혼식 축의금 5천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도 2천만원을 각각 기부하며 뜻깊은 선행을 이어갔다.
당시부터 어린이들을 향해 각별한 사랑을 전해 온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서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JTBC 출연 당시 밝혔다.
손연재는 SNS를 통해 "아주 건강하고 귀여운 아가와 남편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어요, 부모님드렝게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세상 모든걸 가진 느낌이네요. 모든 아가들이 건강하길 바람녀서 저도 잘 키워볼게요"라며 출산 후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의 남편은 손연재보다 9세 연상인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3년 8월 결혼식은 가족-친지, 그리고 지인들만 초대된 비공개로 진행됐다.
손연재는 현재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다만 그가 새 가족이라는 뜻깊은 경사를 맞이한 만큼, 당분간 '출산 휴가'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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