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주도하는 민주주의 정상회의… 다음 달 우리나라서 개최

박지영 기자 2024. 2.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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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세계적으로 권위주의 부상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했다.

대통령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각국 정상이 참여하는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 형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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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3월3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인태(印太)지역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세계적으로 권위주의 부상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민주주의 진영의 결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도했다.

대통령실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 정부는 이 기간 동안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본회의와 장관급 회의, 워크숍 등을 열 예정이다.

각국 정상이 참여하는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 형식으로 열린다.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이,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앞서 2021년 1차 회의는 화상, 2023년 2차 회의는 화상과 대면 방식이 혼합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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