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문 언론인이 본 '하마스, 네옴시티, 사우디월드컵'[신간]

변휘 기자 2024. 2. 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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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소식을 전하는 국제뉴스가 쏟아지지만, 국내에선 중국과 일본 등 이웃나라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게 보통이다.

이 같은 중동 이슈들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한국 기업은 중동에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따오며, 대형 선박을 건조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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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들녘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그럼 이스라엘은 피해자일까?" "몰라, 중동 소식은 너무 먼 나라 이야기 아니야?"

중동 소식을 전하는 국제뉴스가 쏟아지지만, 국내에선 중국과 일본 등 이웃나라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대비 상대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중동은 지금, 세계를 움직이는 열쇠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 차질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지금까지 크고 작은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중동 이슈들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우리와도 멀지 않은 얘기다. 석유와 천연가스는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한국 기업은 중동에서 대형 건설 프로젝트를 따오며, 대형 선박을 건조해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최근 우리 기업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 프로젝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신간 '중동 인사이트'는 정치외교·경제산업·사회문화 분야에서 현재의 중동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균형 있게 담았다. 저자 카타르 도하와 이집트 카이로를 누빈 저널리스트다. 딱딱한 전문가적 지식 대신 네옴 프로젝트와 아람코, 하마스와 탈레반, 2030 리야드 엑스포에 이어 2034 사우디 월드컵까지, 따끈하고 말랑말랑한 현안들을 소개한다.

◇중동 인사이트/이세형/들녘/2만2000원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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