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최민식 "김고은 굿하는 장면, 감동적…무슨 일 나는 게 아닌가 걱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민식이 무당으로 변신한 김고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저러다 무슨 일 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몰입도가 대단했다. 물리적인 몸이 힘든 것보다 몰입하고자하는 배우의 프로다운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파묘'는 22일 개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김서윤 기자]
배우 최민식이 무당으로 변신한 김고은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고은은 베테랑 무속인 화림 역을 맡았다. 무속인 역할을 맡은 만큼 굿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날 김고은은 "하루 전날에는 다 같이 리허설했고, 당일에는 카메라 4대로 촬영이 이뤄졌다. 하루 안에 끝낼 수 없었던 분량이었는데, 다행히 마쳤다. 준비한 퍼포먼스에 대한 연습을 많이 했다. 하루 만에 촬영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힘들지 않게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면을 옆에서 본 유해진은 "고은씨가 말은 편하게 하는데, 짬짬이 시간 날 때마다 경문도 외우고 현장에 계신 무당 선생님에게 레슨받았다. 제가 저 역할을 한다면 피 말리는 연습해야겠구나, 저 에너지를 어떻게 끌고 오지 생각하면서 걱정했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저러다 무슨 일 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몰입도가 대단했다. 물리적인 몸이 힘든 것보다 몰입하고자하는 배우의 프로다운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파묘'는 22일 개봉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충격 고백 "한혜진과 상종 안 하려고 했다" 정색 ('줄식당2')[TEN이슈] | 텐아시아
- 김동완, ♥서윤아 두고 홀로 떠난다…"그 전에 계획한 거라"('신랑수업') | 텐아시아
- 박시후, 만행 저질렀다…父 친구들도 깜짝 "효자여, 불효자여?"('아빠하고 나하고') | 텐아시아
- 김정태, 얼마나 가난했길래…"♥아내 적금·보험 깨서 생활" 눈물 ('돌싱포맨') | 텐아시아
- [종합] "난자 나이 48세" 김혜선♥스테판, 2세 갈등 또 터졌다…딩크족에 아이 강요 "곧 폐경" ('동
- [종합] '61세' 황신혜, 연애 의지 드러냈다 "마음 열려있지만…눈이 너무 높아" ('관종언니') | 텐아
- [종합] 노정명, ♥김보민과 공개 열애 밝혔다…길거리서 키스 "내가 더 좋아해" ('돌싱글즈6') | 텐
- 김준호, ♥김지민 언급 지겹지도 않나…"해준 요리보다 맛 없어" ('독박투어3') | 텐아시아
- 이유미 "♥남자친구와 안정감 추구하는 스타일, 고지식 안돼"[인터뷰③] | 텐아시아
- '누나만 8명' 김재중도 결혼하고 싶을 정도…이정현 딸, 5분 인내심 테스트 통과할까('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