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의료공백 최소화 비상진료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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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강원도는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곳과 시군 보건소 지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일반의료기관 이용이 필요하다"며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의 이송안내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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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병원 응급실 민간에 개방
20일 강원도에 따르면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해 현재까지 강원지역 전공의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병원별로 수술이나 진료가 연기되는 등 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곳과 시군 보건소 지소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했다. 평일 연장 및 휴일 진료 체계를 구축했고, 3개 국군병원에서도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 운영한다.
현재 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공의 사직으로 인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증 및 비응급환자는 일반의료기관 이용이 필요하다”며 “응급진료가 필요한 경우 119구급대의 이송안내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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