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자에 최대 2000만원"…장애인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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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 창업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중증, 저소득, 여성 장애인 등 지원 대상자의 유형화를 통한 맞춤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공정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켜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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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 상반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사업은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에게 △매장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브랜드 개발 △마케팅·홍보 △집기 구입 △폐업 비용 등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사업을 통해 사회적 배려 대상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지원 절차를 개선해 공정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도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중증·저소득·여성 장애인 지원 쿼터제를 실시하고 국립대와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장애인 대학생 경진대회 우수 시상자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심사 절차를 도입하고 창업지원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패스트트랙(신속심사)을 운영하는 등 절차를 개선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다음달 13일까지 이어지며 상반기 선발 대상자는 총 50명이다.
박마루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 창업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중증, 저소득, 여성 장애인 등 지원 대상자의 유형화를 통한 맞춤형 창업지원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며 "장애인을 위한 공정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켜 예비창업자와 재창업자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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