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ETRI-KAIST 양자대학원, 양자기술 전문인력 양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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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AIST와 양자대학원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ETRI-KAIST 양자대학원을 공동 운영하는 두 기관은 양자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양자기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 사업은 국내 대학과 출연연 중심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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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KAIST와 양자대학원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ETRI-KAIST 양자대학원을 공동 운영하는 두 기관은 양자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양자기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대학원은 올해부터 학사 운영을 시작한다. 학생들은 KAIST에서 양자기술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고 ETRI에서 양자통신,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등 응용기술 연구개발을 경험하게 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 사업의 2024년도 신규 과제를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 해외우수연구기관 협력허브구축 사업은 국내 대학과 출연연 중심으로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연구인력 교류, 공동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 10개 과제에는 112억원이 지원된다. 국내외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10년간 국제 공동연구 협력을 지원하는 탑티어 사업에 100억원이 반영됐고 해외 우수연구기관 공동연구에는 9억원, 글로벌 네트워크 확산에는 3억원이 지원된다. 탑티어 신규 연구과제 4건은 연구과제간 경쟁을 통해 연구비가 차등 배분되며 총괄지원과제 1건을 별도로 두어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해나갈 예정이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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