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정다은, 합방 놓고 母들까지 대립 “의견이 안 맞는다”(동상이몽2)

서승아 2024. 2. 20.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이 부부가 합방에 관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이를 들은 조우종의 엄마는 "그러면 다은이가 매일 밥을 해 주는 거냐? 밥을 해준다는 것만도 보통 일이 아니다. 때를 챙긴다는 게 쉽지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이 부부가 합방에 관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양가 어머니들과 함께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 연달아 작품을 감상한 이들은 퓨전 한식당에서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우종은 “평소 싱겁게 요리한다는 장모님도 조금 간을 하라 하시는 정도라면. 다은이가 또 중간 간을 안 본다. 후루룩 끓이고 바로 준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조우종의 엄마는 “그러면 다은이가 매일 밥을 해 주는 거냐? 밥을 해준다는 것만도 보통 일이 아니다. 때를 챙긴다는 게 쉽지가 않다”라고 설명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는 “우종 씨가 하도 눈치가 없으니 시어머니가 편을 들어주신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개그우먼 김숙도 “저기서 눈치 없는 사람이 조우종 뿐이다”라고 공감했다.

이날 이들은 이사에 따른 각방, 합방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정다은은 “이사가서 오빠의 방을 어떻게 할지가 고민이다. 이제는 같이 자야 하지 않을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조우종은 “요즘엔 퓨전이지 않냐?”라고 각방살이를 피력했다.

또한 조우종은 “인테리어 배치도 해야 하는데 다은이와 제가 취향이 또 다르다. 다은이는 색깔이 들어간 것을 좋아하고 저는 단색 위주를 좋아한다”라며 밝혔다. 정다은의 엄마가 동조하자 MC들은 “또 장모님과 의견이 맞는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인테리어에 관해서는 “의견이 또 안 맞는다”라며 의견 차이를 보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