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금융진흥원, 최신 동향 담은 '부산금융 제31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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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인사이드(inside) 부산금융' 제31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명호 원장은 "부산금융중심지를 더 널리 알리고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인사이드 부산금융 국·영문판을 연 2회 출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용한 금융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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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금융기업 UIB Korea 홍보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은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한 '인사이드(inside) 부산금융' 제31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호에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을 위한 관련 내용으로 '글로벌 금융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부산 금융산업 육성계획(2023~2025)'과 '영어하기 편한도시 조성', 한국거래소의 영문공시 의무화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이 수록됐다.
이와 함께 이재민 해양금융연구소 대표의 칼럼 '친환경 시대의 해양금융과 부산의 역할'에서는 IMO 해사규제, EU-ETS 시행 등 주요 친환경 규제에 따른 향후 해양산업의 변화를 담았다.
또 지속 가능 해양금융중심지로서 부산금융중심지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세제감면과 규제완화를 위한 해양금융특구 설치, 선박금융 증권토큰발행(STO)와 같은 대체 금융 육성, 해양 금융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보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글이 실렸다.
부산금융중심지 동향으로는 2023년 11월 BIFC 63층 디 스페이스(D-Space)에 유치한 영국계 금융기업 ‘(주)유아이비손해보험중개(UIB Korea)’를 소개했다.
UIB Korea는 부산소재 해양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보험상품을 제공해 부산의 해양금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호 원장은 "부산금융중심지를 더 널리 알리고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인사이드 부산금융 국·영문판을 연 2회 출간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용한 금융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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