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선 교수 "'한끗차이', 출산 후 첫 프로그램"…왜?

박결 인턴 기자 2024. 2.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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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로 돌아온다고 티캐스트 E채널이 20일 밝혔다.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이자 심리 전문가인 박 교수가 '한 끗 차이'를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박지선은 '한끗차이'는 "자그마한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출연했던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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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에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출연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 제공) 2024.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로 돌아온다고 티캐스트 E채널이 20일 밝혔다.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첫 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이자 심리 전문가인 박 교수가 '한 끗 차이'를 출산 후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묻자 "최근 몇 년 사이 사회 전반적으로 '심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걸 느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물의 심리에 대한 스토리텔링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한끗차이'에서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갈라놓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박지선은 살면서 해본 가장 잘한 일은 남편과 결혼한 일, 미친 짓은 혼자 아르헨티나 여행을 갔던 일이라고 밝혔다.

박지선은 '한끗차이'는 "자그마한 차이가 가져오는 치명적인 결과에 대해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그동안 출연했던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또 자신이 '솔로지옥' 팬이라고 밝히며 방송인 홍진경을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 마음도 들여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회를 꼭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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