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달 18~20일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

권오석 2024. 2. 2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0일 "우리 정부가 3월 18~20일 3일 간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으로 개최된다"며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둘째 날인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위기 대응 논의 위한 美 주도 협의체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통령실은 20일 “우리 정부가 3월 18~20일 3일 간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 제1세션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민주주의 진영이 직면한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주도해 만든 협의체로, 지난 2021년 12월 1차 회의가 열렸다. 2차 회의는 지난해 3월 당시 화상과 대면 행사 혼합으로 개최됐다.

대통령실은 “정상회의 본회의는 3월 20일 저녁에 화상으로 개최된다”며 “첫날인 18일에는 장관급 회의 및 전문가 라운드테이블이, 둘째 날인 19일에는 국내외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주제토론 및 워크숍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고 설명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