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플랫폼 ‘토글’ 싱가포르로 첫 해외진출

2024. 2. 2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슈어테크 기업 오픈플랜(대표 이광현)이 싱가포르로 첫 진출,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싱가포르는 다국적 보험사들의 본사가 다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첫 해외진출지로 택했다"며 "현지의 핀테크, 모빌리티, 이커머스, 농업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진출 위한 금융허브 집중공략

인슈어테크 기업 오픈플랜(대표 이광현)이 싱가포르로 첫 진출, 해외시장 개척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생활밀착형 보험플랫폼 ‘토글(로고)’을 운영한다. 지난해 싱가포르에 지사를 설립, 현지 글로벌 손해보험 회사들과 계약을 진행 중이다.

오픈플랜 측은 “다수의 보험사들과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먼저 출시한 뒤 주변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현지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오픈플랜은 현지에서 여행자보험, 건강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메이드보험, 주택보험, 펫보험 등을 출시할 방침이다. 글로벌 보험사들과 협약을 통해 정식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아 보험시장은 중개인이나 대행사 중심으로 판매된다. 때문에 디지털 기반의 판매로 전환이 기대된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싱가포르는 다국적 보험사들의 본사가 다수 있어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 첫 해외진출지로 택했다”며 “현지의 핀테크, 모빌리티, 이커머스, 농업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와 협력해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