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극심한 복통증세 70대 섬마을 응급환자 긴급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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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 등을 호소하던 경남의 한 섬마을 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0시20분께 사천시 신수도 응급환자 A(78)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A씨가 이날 갑자기 복통과 함께 구토증세를 보여 보호자인 아내 B씨가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육지로 옮긴 후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량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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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복통 등을 호소하던 경남의 한 섬마을 주민이 해경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오전 0시20분께 사천시 신수도 응급환자 A(78)씨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A씨가 이날 갑자기 복통과 함께 구토증세를 보여 보호자인 아내 B씨가 사천해경에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A씨를 육지로 옮긴 후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량을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도서 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도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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