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와미래, 러 상트페테르부르크대와 韓 현대사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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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이사장 김형석)는 부설 대한민국사연구소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와 한국 현대사 관련 러시아 내 자료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사연구소 이민원 소장은 "앞으로 상트페테르대와 협력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1948년 여순 10·19 사건, 제주 4·3 사건 등의 러시아 측 자료를 찾고, 그 결과를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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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 10·19 사건, 제주 4·3 사건 등의 러시아 자료 발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이사장 김형석)는 부설 대한민국사연구소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와 한국 현대사 관련 러시아 내 자료 발굴과 공동 연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대 한국학과 쿠루바노프 주임 교수가 최근 방한해 성사됐다.
쿠루바노프 교수는 현지 한국사 연구 권위자다. 이번 방한을 계기로 상트페테르부르크대 (대외 협력)대사로 임명됐다.
대한민국사연구소 이민원 소장은 "앞으로 상트페테르대와 협력해 아직 발굴되지 않은 1948년 여순 10·19 사건, 제주 4·3 사건 등의 러시아 측 자료를 찾고, 그 결과를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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