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서 실종 70대 남성,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

김혜인 기자 2024. 2. 20. 16: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한 남성이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원 확인을 한 결과 해당 남성이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 추락, 실종된 7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했다.

당시 해경은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목포 해상에서 실종된 70대 남성이 2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8분께 한 남성이 영암군 삼호읍 한 부둣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신원 확인을 한 결과 해당 남성이 지난 5일 목포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해상에 추락, 실종된 70대 남성 A씨인 것을 확인했다.

당시 해경은 수색에 나섰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의 몸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숨진 A씨를 유족에 인계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