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3층에서 이삿짐 옮기던 직원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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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상가 건물 3층에서 50대 남성 이삿짐센터 직원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남성은 7.6m 높이에서 사다리차로 이삿짐을 옮기고 있었는데, 같은 층에서 일하던 동료들은 각자 다른 방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사고를 목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이삿짐센터 업체의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지 등을 파악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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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아침 8시 반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에 있는 상가 건물 3층에서 50대 남성 이삿짐센터 직원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남성은 7.6m 높이에서 사다리차로 이삿짐을 옮기고 있었는데, 같은 층에서 일하던 동료들은 각자 다른 방에서 작업하고 있어서 사고를 목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고 CCTV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고용노동부는 이삿짐센터 업체의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지 등을 파악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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