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관내 맛집 뽑는다…주민 추천으로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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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2024년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는 추천 업소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완료한 후 시식단 평가를 거쳐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 동작구청 인정 맛집 표지판 수여, 구 누리집 게시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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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 동작구는 구를 대표할 수 있는 건강한 맛과 특색을 갖춘 '2024년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 우수 맛집을 선정해 침체된 골목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취지다.
23일까지 지역 내 유명하거나 곳곳에 숨은 단골 식당 등을 주민으로부터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동작구에 영업신고를 한 일반음식점이다. 프랜차이즈, 주류(호프, 소주방), 보신식품(사철탕 등) 취급업소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업소명, 추천 메뉴명, 추천 사유(20자 내외) 등을 작성해 문자 전용 번호로 발송하면 된다.
동작구는 추천 업소 대상으로 위생점검 등 현장조사를 완료한 후 시식단 평가를 거쳐 동작구청 인정 맛집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소에 대해 동작구청 인정 맛집 표지판 수여, 구 누리집 게시를 비롯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동작구는 이번 맛집 선정을 시작으로 분기별 10곳씩 올해 말까지 총 40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해 지역 외식산업과 관광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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