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손연재, 산모·태아 위해 1억 원 쾌척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2. 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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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엄마가 된 한국 리듬 체조 스타 출신 손연재(30)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손연재가 후원금 1억 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결혼 직후인 2022년 8월에도 축의금으로 받은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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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 체조 스타 손연재. 넥스트 유포리아


최근 엄마가 된 한국 리듬 체조 스타 출신 손연재(30)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해 거액을 쾌척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손연재가 후원금 1억 원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22년 8월 결혼한 손연재는 최근 아들을 낳았다.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리듬 체조 개인 종합 5위에 올랐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개인 종합 4위로 한국 선수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종합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17년 손연재는 현역에서 은퇴했다. 이후 리듬 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을 만났다.

손연재는 결혼 직후인 2022년 8월에도 축의금으로 받은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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