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공공연대노동조합 단체협약 첫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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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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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함께했다.
교섭대표 인사 후 노사 양측은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한데 이어 내달 6일 근로자 복무개선을 위한 1차 협상을 갖기로 합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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