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공백' 현실화 우려..군병원 응급실 12곳 민간 개방

김기수 2024. 2.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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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대한 반발로 전국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내고 근무 이탈을 하는 등 의료공백이 우려되자 국방부가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응급실을 개방하는 12개 군병원은 국군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 병원, 해군포항병원, 해군해양의료원 및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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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대한 반발로 전국 전공의들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내고 근무 이탈을 하는 등 의료공백이 우려되자 국방부가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민간에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 지원에 나섰습니다.

응급실을 개방하는 12개 군병원은 국군 수도, 대전, 고양, 양주, 포천, 춘천, 홍천, 강릉, 서울지구 병원, 해군포항병원, 해군해양의료원 및 공군항공우주의료원 등입니다.

전국 15개 군병원 가운데 응급실이 없는 3개 병원을 제외한 모든 곳이 포함된 것입니다.

군병원 민간 개방이 시작된 20일 오전부터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국군수도병원은 민간 환자 진료를 받기 위한 준비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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