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특수교육 지원체계 강화…유아 진단비 최대 50만원

대구교육청은 20일 학생 성장 중심으로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교육청은 20일 학생 성장 중심으로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은 특수교육수업지원단을 구성해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학습공동체 100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진단검사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 지원하고, 예산 6억4000만원을 편성해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3명 이상 배치된 사립유치원에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 인권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일반 학교와 연계해 통합교육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pdnam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