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감독 “코로나 이후 고민 많아…‘화끈한’ 영화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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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장재현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 포인트에 대해 말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파묘'란 소재를 생각하면서 풍수지리 선생님들 3분과 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땅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상하게 한 곳에 모이게 됐다. 쇠침이라는 것에 모였다. 그래서 어떻게든 영화에 녹여보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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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파묘’ 언론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그리고 장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장재현 감독은 “‘파묘’란 소재를 생각하면서 풍수지리 선생님들 3분과 시간을 보내면서, 항상 땅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이상하게 한 곳에 모이게 됐다. 쇠침이라는 것에 모였다. 그래서 어떻게든 영화에 녹여보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근데 너무 도드라지게 넣기 보단, 캐릭터의 활동에 녹이고, 그게 중심이면서 도드라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했다. ‘파묘’를 준비하면서 코로나를 겪고, 극장형 영화에 대해 사람들이 더 재밌게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좀 더 화끈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직접적이고 직관적이고 체험적인 화끈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이번 영화에 대한 연출 포인트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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