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 출시

황태규 2024. 2.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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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5000만원, 1억원 등 목표 금액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현금 바인더, 현금 챌린지 등은 돈 모으기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2040 세대의 모습을 반영한다"며 "돈 모으기 서비스는 저축 습관을 쉽고 편리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산 증식 경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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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부여 책임진다"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5000만원, 1억원 등 목표 금액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뱅크샐러드가 5000만원, 1억원 등 목표 금액을 설정해 돈을 모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뱅크샐러드]

돈 모으기 서비스는 개인 자산 현황과 평소 저축 성향 등을 마이데이터로 분석해 목표 금액과 달성 일정을 예측한다. 지출 예산의 경우 기존 뱅크샐러드 가계부 서비스와 연동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몇 년간 이어진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기를 끄는 종잣돈 모으기, 무지출 챌린지 등에 주목했다. 저축의 시작격인 통장 쪼개기를 자동화하고 실천 가능한 목표를 추천해 사용자가 돈 모으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유한 계좌를 저축과 비상금 등 목적별로 분리하는 통장 쪼개기는 수입과 지출을 관리하는데 필수적이다. 사용자는 매달 수입∙지출 변동 내역과 비상금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돈 모으기 속 '뱅샐 코치'는 저축과 자산증식에 대한 코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지출 예산 △월 저축 목표 △예산 대비 저축 목표 판단 △예산 대비 지출 속도 △만기 예정 예적금 갈아타기 추천 △노는 돈 찾아 저축하기 등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뱅크샐러드의 금융콘텐츠인 머니피드와 유튜브 등 SNS 콘텐츠와 연계해 전문가의 돈 모으기 팁도 전달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된 현금 바인더, 현금 챌린지 등은 돈 모으기에 대해 관심이 늘어난 2040 세대의 모습을 반영한다"며 "돈 모으기 서비스는 저축 습관을 쉽고 편리하게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돈 모으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산 증식 경험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용자들이 뱅크샐러드를 통해 실천이 어렵던 돈 모으기를 실현하는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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