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강소기업 9곳 대전지역 산단 신설·이전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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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 업체 등 강소기업 9곳이 대전지역 산업단지에 신설 및 이전 투자를 결정했다.
네스앤텍과 니어스랩은 대덕구 대전산단으로의 신설 투자를, 디에스전자와 디앤비는 각각 유성 장대산단과 대덕구 대전산단으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했다.
아람은 양산 시설 확장에 따라 서구 평촌산단으로, 진솔터보기계는 유성 신동산단으로, 파이버폭스는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각각 이전 투자를 결정했고, 컨트로맥스도 유성 장대산단으로 이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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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국내 방산 업체 등 강소기업 9곳이 대전지역 산업단지에 신설 및 이전 투자를 결정했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9개 사와 1182억원 규모의 투자와 250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시의 행·재정적 지원 내용, 신규 고용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 ㈜네스앤텍 이기성 대표, ㈜니어스랩 최재혁 대표, ㈜디에스전자 임병옥 대표, ㈜디앤비 도용환 대표, ㈜아람 김진태 대표, ㈜진솔터보기계 이시우 대표, ㈜컨트로맥스 하덕주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파이버폭스㈜ 김원영 대표가 참여했다.
네스앤텍과 니어스랩은 대덕구 대전산단으로의 신설 투자를, 디에스전자와 디앤비는 각각 유성 장대산단과 대덕구 대전산단으로의 이전 투자를 결정했다.
아람은 양산 시설 확장에 따라 서구 평촌산단으로, 진솔터보기계는 유성 신동산단으로, 파이버폭스는 대덕구 대전산단으로 각각 이전 투자를 결정했고, 컨트로맥스도 유성 장대산단으로 이전 투자하기로 했다. 켐이는 유성 둔곡산단에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 투자기업이 발전 성장할 수 있도록 500만평+α 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9개 기업 대표도 "기업하기 최적인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 제품 생산 확대로 많은 이익을 창출해 대전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경제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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