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황규필·김유진 부산진구을 예비후보, 정연욱 경선후보 지지 선언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국민의힘 소속 이종혁·황규필·김유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을 예비후보가 20일 지역 경선 주자로 확정된 정연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심사 결과 부산진구을 현역인 이헌승 의원과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인 정연욱 예비후보의 1대 1 경선으로 확정됐다.

경선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세 후보는 면접 심사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산진구을의 바람직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 무엇인지 고민을 거듭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소속 황규필, 김유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을 예비후보가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연욱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예진 기자]

세 후보는 “부산진구을 발전을 위해 새롭고 능력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정 후보가 그 적임자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정 후보가 국민의힘이 내건 대한민국 정치 변화와 쇄신도 충분히 이끌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