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작년 영업손실 97억…중고차 매각 최소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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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2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214억원) 대비 2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0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작년 4분기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891억원으로 전년 동기(729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쏘카 2.0 전략에 따라 4분기 중고차 매각을 최소화하면서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422억원) 대비 99.7% 감소한 1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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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가 2023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962억원,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1214억원) 대비 2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50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2023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2% 증가한 3985억원이고 영업손실은 97억원이다.
작년 4분기 카셰어링 부문 매출은 891억원으로 전년 동기(729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월 단위 대여상품인 쏘카플랜은 4670대로 전년 동기(1260대) 대비 3.7% 증가했다.
플랫폼 확대 전략에 힘입어 플랫폼 부문 거래액은 전년 동기(85억원) 대비 102.6% 증가한 173억원을 기록했다. MUV(월간순방문자수)는 전년 동기(89만명) 대비 75.5% 증가한 156만명이다.
쏘카 2.0 전략에 따라 4분기 중고차 매각을 최소화하면서 중고차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422억원) 대비 99.7% 감소한 1억원에 그쳤다.
쏘카 관계자는 "올해 △카셰어링 수요 확충 △쏘카플랜 확대 △플랫폼 서비스 다양화 △기술 기반 혁신 등 쏘카 2.0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고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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