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AI 명문 加 몬트리올대와 강화학습 공동연구

팽동현 2024. 2. 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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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는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와 AI(인공지능)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훈련에 최적화된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한 이리나 리쉬(Irina Rish) 컴퓨터과학 교수와 코너 브레넌(Connor Brennan) 박사후 연구원은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성능을 활용하는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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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는 캐나다 몬트리올대학교와 AI(인공지능)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훈련에 최적화된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각국에서는 AI 수요 급증에 따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슈퍼컴퓨터급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강화학습 알고리즘 뮤즐리(Museli) 라이브러리의 자체 버전을 개발 중이다. 몬트리올대는 강화학습과 대규모 기반모델을 슈퍼컴퓨터 클러스터에서 개발하는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한편, 방대한 데이터셋에서 AI모델을 확장해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파트너십 체결을 주도한 이리나 리쉬(Irina Rish) 컴퓨터과학 교수와 코너 브레넌(Connor Brennan) 박사후 연구원은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성능을 활용하는 분산 강화학습 라이브러리 개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몬트리올대는 딥러닝 권위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가 재직 중인 곳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국내 AI 원천기술 토대로 한국과 캐나다 간 AI 산학 공동연구를 추진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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