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49명 공개채용…3월 25일~29일 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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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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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신입 공무원 49명을 공개 채용하기로 하고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9급 5명 △세무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4명 △공업(전기)9급 1명 △녹지9급 1명 △환경9급 3명 △일반토목9급 14명 △건축9급 6명 △지적9급 3명 △방재안전9급 3명 △방송통신9급 2명 △수의7급 2명이다.
시는 개발행위와 시설물관리 등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토목직 채용 규모를 전년도 11명에서 올해 14명으로 늘리고 화재 등 재난 안전을 위해 방재안전직도 충원한다.
시는 사회적 약자에게 공직 입문기회를 제공하기로 하고 올해 7명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에서 선발할 방침이다. 장애인은 행정 3명과 토목 1명, 저소득층은 행정 2명과 방재안전 1명이다.
응시 희망자는 기한 내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원서를 내면 된다.
시는 6월 22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시 인력운용 상황에 따라 직렬과 거주지를 고려해 부서에 배치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주기 바란다”며 “공정한 기준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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