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작년 영업익 22억…전년比 64%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쎌바이오텍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2억원,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6%, 19.9% 감소했다.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됐지만,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쎌바이오텍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538억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2억원,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3.6%, 19.9% 감소했다.
해외 수출액은 전년 대비 12% 성장세를 기록했다. 주요 거래처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매출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아시아 시장도 뒷받침돼 안정적인 매출액을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이 개발한 '한국산 유산균'은 우수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유산균 본고장인 덴마크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중 10년 연속 수출 1위를 기록 중이다.
유산균 시장이 정체되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확대됐지만,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감소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마이크로바이옴의 시작 '듀오락'(DUOLAC) △마이크로바이옴 시너지 '듀오랩'(DUOLAB) △마이크로바이옴 뷰티 '락토클리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선도 중이다. 특히 듀오락은 10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덴마크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수 방실이, 뇌경색 투병 17년만 별세…향년 63세 - 머니투데이
- 유명 아이돌, 비밀 결혼·출산설…"아들 자?" 음성메시지 발칵 - 머니투데이
- 류현진, 4년 총액 170억 '역대 최고 몸값'…12년 만에 한화 복귀 - 머니투데이
- '깁스' 손흥민, 전지현과 무슨 대화?…활짝 웃으며 "아 정말요?" - 머니투데이
- 김정태, 생활고 고백하며 오열…"아내 적금·보험 깬 돈으로 생활"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했지"…삼성전자, 3% 반등에 5만원대 회복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지 가능성 보도…국내 이차전지주 '급락' - 머니투데이
- "이건 달라" 빨간불 올라탔다가…'-40%' 하루만에 얼어붙은 개미 - 머니투데이
- '김가네' 회장, 성폭행 피해 직원에 "승진" 회유…아내가 고발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