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혜, '후원금 의혹' 보도에 "허위사실 유포 단호히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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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후원금 기부 의혹에 연루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MBC는 강동 농협이 직원 동의 없이 월급에서 정치 후원금을 공제한 뒤 전 의원 후원회에 기부한 의혹이 있고, 경찰이 이 같은 정황을 선관위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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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정치후원금 기부 의혹에 연루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허위사실 유포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전 의원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후원을 요청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서울강동농협 측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고 강조했습니다.
입장문을 통해 해당 농협에 후원을 요청한 적도 없고 후원 경위를 알 수도 없다고 밝힌 데 이어 거듭 연루 의혹을 부인한 겁니다.
어제 MBC는 강동 농협이 직원 동의 없이 월급에서 정치 후원금을 공제한 뒤 전 의원 후원회에 기부한 의혹이 있고, 경찰이 이 같은 정황을 선관위로부터 넘겨받아 조사 중인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강동갑 출마를 선언한 상태입니다.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한 뒤 결과에 따라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며 "그전에는 판단을 미리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고 밝혔고, 장동혁 사무총장도 "확인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289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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