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국힘 유성갑예비후보, “불꺼진 유성, 불 밝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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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국민의 힘 대전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불꺼진 유성에 불을 밝히고 빼앗긴 유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유성지역에 위치한 옛 리베라 호텔이 헐린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으며, 오는 3월이면 유성호텔도 헐리게 되는 등 유성지역의 화려했던 옛 명성이 빛을 잃고 있다"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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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진동규 국민의 힘 대전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일 '불꺼진 유성에 불을 밝히고 빼앗긴 유성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진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유성지역에 위치한 옛 리베라 호텔이 헐린채 수년째 방치되고 있으며, 오는 3월이면 유성호텔도 헐리게 되는 등 유성지역의 화려했던 옛 명성이 빛을 잃고 있다”면서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과학특구 R&D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은 현 국회의원들의 무능에 기인하는 면도 있다”면서 “쓸데없는 예산은 깍고 실용 예산은 늘리는 방향으로 R&D 예산을 증액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그는 “(자신의) 출생지는 경상도지만, 83년 대전에 교수로서 첫발을 내딛은 이후 대전을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다”면서 “1년전에 온 사람에 비해 유성을 구석구석 잘 아는 사람이 바로 자신인, 진동규”라며 경선 상대자인 윤소식 예비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예전 선거결과를 살펴보면, (이번 자신이 출마하는) 유성갑지역의 경우 노은1동을 제외한 나머지 7개 동에서 상대 당에 모두 이겼다”면서 경선과 본선 모두의 선거에서 자신감을 보였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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