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경선탈락 후보들 "총선 승리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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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경선 탈락 예비후보들이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총선 승리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상당)과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지낸 이앵규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0일 '머니S'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하겠다"며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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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경선 탈락 예비후보들이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총선 승리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 상당)과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을 지낸 이앵규 대구 중·남구 예비후보는 20일 '머니S'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하겠다"며 "국민의힘이 4·10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보수정치 복원의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대의 앞에 겸허히 승복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우리 국회는 여소야대 형국으로 행정부의 발목잡기가 심각한 수준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번 선거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며 "야권은 이번 선거가 정권 심판이라고 주장하지만 오히려 입법 독재와 정부 발목잡기밖에 모르는 그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오로지 당을 위해 이 한 몸 불사르겠다"며 "당이 필요하다면 그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을 지낸 강사빈 예비후보 또한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우리 지역을 위한 도전은 멈추게 됐지만 중·남구 구민분들께 드렸던 약속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중·남구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이 지역에서 성장한 22세 정치인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정말 중요하다"며 "시도 때도 없이 국정 운영을 방해하고 정치 논리에만 사로잡혀 민생을 멀리하는 거대야당을 심판해야 하며 앞으로도 우리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당이 필요로 하는 어떤 곳에서든 당의 결정에 따라 힘을 보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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