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사계절이 아름다운 '대청호 장미원' 5월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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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2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 5월 준공예정이다.
자연수변공원 내 좁고 복잡한 미로원의 길 일부를 통·폐합하고, 기존 수목과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자수 장미원으로 재조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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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20일 대전 동구에 따르면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 5월 준공예정이다.
자연수변공원 내 좁고 복잡한 미로원의 길 일부를 통·폐합하고, 기존 수목과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자수 장미원으로 재조성을 한다. 32종 7640주의 장미뿐만 아니라 천일홍, 마거릿 등 다양한 화초류를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변공원 내 장미원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로 야간에도 찾고 싶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혼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연인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장미공원을 만들 것"이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인 대청호와 아름답게 어우러진 전국 최대 규모의 장미공원으로 확대 조성해 중부권 최대의 생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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