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옮기던 50대 노동자 건물 3층에서 떨어져 숨져

송재원 jwon@mbc.co.kr 2024. 2. 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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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인 남성은 당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건네받는 작업을 하다 7.6m 아래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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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자료사진]

어제 오전 8시 2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상가 건물 3층에서 이삿짐을 옮기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삿짐센터 직원인 남성은 당시 사다리차를 이용해 이삿짐을 건네받는 작업을 하다 7.6m 아래로 떨어졌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하는 한편, CCTV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289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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