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신 고창군의원 "인구정책 총괄 컨트롤 타워 설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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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이 20일 제30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고창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 문제가 심화되면서 보육시설, 학교, 병원, 대중교통, 식당 등 연관된 지역사회 구조 또한 무너져 가고 있으며 결국에는 지역소멸 상황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이를 위해 고창군은 인구정책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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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지방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군청 행정조직에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설치해야 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회 이경신 의원이 20일 제30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의 소멸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고창군은 저출산·고령화 등의 인구 문제가 심화되면서 보육시설, 학교, 병원, 대중교통, 식당 등 연관된 지역사회 구조 또한 무너져 가고 있으며 결국에는 지역소멸 상황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이를 위해 고창군은 인구정책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고창군 인구 정책 컨트롤 타워 설치 △인구정책과 신설로 특색있는 업무 발굴과 국가 인구정책에 대한 지역 내 발 빠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경신 의원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한 고창군의 현 상황을 되짚어 보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고창군이 인구소멸을 극복하면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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