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대책반 운영

조민주 기자 2024. 2.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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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0일 울산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119구급활동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지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소방은 비상대책반 운영, 응급환자 이송대책, 구급상황관리 강화 등 관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수립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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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포항병원 의료진들이 20일 오후 민간인 진료에 대비해 의료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0일 울산시청 2별관 5층 작전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119구급활동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지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산소방은 비상대책반 운영, 응급환자 이송대책, 구급상황관리 강화 등 관내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수립에 나선다.

특히 소방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이송대책으로 경증환자는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로, 준중증환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우선 이송하기로 했다.

아울러 구급상황관리팀의 의료상담 및 처치 안내도 강화키로 했다.

소방 관계자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공백이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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