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 버스 화재...승객·운전기사 40명 대피

김세희 2024. 2. 20.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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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 오전 7시 30분쯤, 진천군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 인근을 달리던 통근 버스에서 불이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40명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타이어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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