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미주투어 LA서 피날레… "소중한 추억 쌓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MCND가 미주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드벤처 투어 2024'(ODD-VENTURE TOUR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드벤처 투어 2024'는 그간 수많은 투어로 다져온 MCND의 성장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CND(캐슬제이·빅·민재·휘준·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드벤처 투어 2024’(ODD-VENTURE TOUR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MCND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리옹,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폴란드 바르샤바, 튀르키예 이스탄불까지 유럽 7개국 8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기세를 모아 이들은 뉴욕을 비롯해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까지 투어 열기를 이어갔다.
‘오드벤처 투어 2024’는 그간 수많은 투어로 다져온 MCND의 성장이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MCND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부터 다섯 명의 합을 자랑하는 퍼포먼스, 무대 장악력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보여줬다.
성장한 실력만큼 볼거리도 가득했다. MCND는 데뷔부터 현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호흡했다.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오드벤처’의 수록곡은 물론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블로우’(BLOW)와 ‘플레이어’(PLAYER) 무대까지 추가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관객들은 에너지 가득한 MCND의 무대에 열렬한 환호와 떼창으로 공연을 아쉬움 없이 즐겼다. MCND 역시 무대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MCND의 음악 아래 아티스트와 팬 모두 하나 된 모습을 보여준 시간이었다.
MCND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를 통해 “유럽에 이어 미주 투어까지 막 내렸다. 오랜만에 유럽과 미주 젬(GEM·팬클럽명)들을 만나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젬과 MCND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다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MCND는 오는 27일 데뷔 4주년 기념 팬미팅 ‘젬 있는 어느 날’(One day with GEM)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족들 면회 질투나” 온몸에 멍…옆자리 환자에 살해당한 어머니
- 손연재, 득남 후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 기부[따스타]
- '서울 탱고' 부른 가수 방실이 별세… 향년 61세
- “가족들 면회 질투나” 온몸에 멍…옆자리 환자에 살해당한 어머니
- ‘클린스만 사태 반성 없다’, 자꾸 협회서 흘러나오는 차기 감독설
- “아빠인 줄” 40대 男, 룸카페서 초등생을…부모는 무너졌다
- 이준석과 결별 선언…이낙연 “진짜 민주당 세우겠다”
- "집단행동 아닌 '사직 물결'…전공의 안 돌아갈 수도"
- `의료공백` 현실로…시민들 "수술 못 받으면 어떻게 해요" [르포]
- 나이트클럽 화재로 100여명 사망…'최악의 참사'[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