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대책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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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는 20일 시청 작전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19구급활동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비상대책반 운영과 응급환자 이송대책, 구급 상황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의료 공백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경증환자의 경우 119구급차 이용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공백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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