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삼 "철도지하화, 대구서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

대구=김덕엽 기자 2024. 2.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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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삼 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책사업인 철도지하화 사업이 대구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20일 '머니S'에 "철도지하화 사업의 대상 노선은 전국 6대 광역시 노선이며 선도사업 대상지로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에서 철도지하화 사업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서 윤석열 대통령 정부 임기 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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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광삼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국민의힘 전광삼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전광삼 국민의힘 대구 북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책사업인 철도지하화 사업이 대구에서 선제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 예비후보는 20일 '머니S'에 "철도지하화 사업의 대상 노선은 전국 6대 광역시 노선이며 선도사업 대상지로는 서울과 부산, 대구, 인천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철도지하화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제시한 공약사업으로 지난 1월 9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고 2025년 시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경부선은 대구 고성동, 칠성동 등 도심 지역을 통과하면서 소음 문제와 철도 주변지역의 통합개발을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에서 철도지하화 사업이 선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서 윤석열 대통령 정부 임기 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전 예비후보는 북구 신규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철도지하화 사업을 통해 도심 철도 소음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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