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과체중이라고 해서 미안해"...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과

최종봉 2024. 2.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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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웨스트햄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에게 사과했다.

지난 2022년 칼빈 필립스는 맨시티 소속이었다.

펩 과드리올라는 영국 국가대표팀으로 막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칼빈 필립스에게 "훈련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체중이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웨스트햄 이적 후 칼빈 필립스는 당시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감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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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웨스트햄 미드필더 칼빈 필립스에게 사과했다.
지난 2022년 칼빈 필립스는 맨시티 소속이었다. 펩 과드리올라는 영국 국가대표팀으로 막 카타르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칼빈 필립스에게 "훈련을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과체중이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웨스트햄 이적 후 칼빈 필립스는 당시 이야기를 떠올리며 "자신감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이 논란을 불러오자 펩 과르디올라는 기자들과의 인터뷰 중 "필립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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