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국토부·HUG와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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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민근 시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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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소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안산에서 운영된다.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부동산등기부등본,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운영시간 내 방문하면 상담창구에서 법률·심리·금융·주거상담 등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임차인들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02-6917-8105)을 통해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 상담은 법률·심리상담만 지원한다.
이민근 시장은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분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상담소 운영을 통해 피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전세피해 상담소(031-481-1995, 195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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